최근 스마트워치를 하나 장만했다. 직업상 물건을 나를일이 많다보니 손이 자유롭지 못해서, 시계나 카톡, 문자, 전화등을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서 보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러가지 스마트 워치를 비교 끝에 AIRWATCH 스마트워치를 구매하게 되었고, 100% 내돈내산 언박싱 리뷰, 리얼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일단 금액은 쿠팡 기준으로 45,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54,900원에서 16% 할인된 금액인데 언제까지 할인될지는 모르겠다)
일단 포장박스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언박싱을 해보면 설명서와 시계, 충전기 3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매우 심플하다.
박스안에 비닐을 뜯어서 펼쳐보면 검은색의 시계와 충전기가 나온다
(시계는 검은색 / 하늘색 / 분홍색이 있다)
시계의 뒷모습, 팔목과 직접 맞닿는 부분은 아래와 같이 생겼고, 살짝 볼록한 부분이 심전도나 맥박을 체크하는 모듈이다
충전기는 시계에 직접 꽂는게 아니라, 자석이라서 촥하고 붙여서 충전하는 타입이다.
시계와 충전기가 하나로 합체한 모습
팔목에 착용한 모습은 이렇다.
필자는 30대 중반에 85kg으로 배는 좀 나왔지만, 팔목은 그냥 보통의 남성정도이다.
저 사각형 모양의 시계화면이 36.6 x 43 x 9.3 mm 라고 하니, 실사이즈와 필자의 체형을 참고하시면 되겠다
충전은 2시간만 충전하면 최대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시계 오른쪽 버튼을 꾹 누르면 시계가 켜진다.
뭔지 모를 그래프와 수치, 시간, 날짜가 적힌 알록달록한 메인 화면 !
(시계에서 메인화면은 워치 페이스라고 부른다)
이 워치페이스는 3가지만 선택 가능할 줄 알았다.
하지만 100여개가 넘는 워치페이스가 있다고 한다 !!
다른 스마트워치는 진짜 딱 3개만 선택 가능하거나, 메인화면을 아예 바꾸지 못하는 모델이 있다 ...
일단 이 AIRWATCH 스마트워치의 워치페이스 (=메인 화면)가 얼마나 많은지 잠시 보여드리겠다.
당연히 이것보다 훨씬 많은데, 하도 많아서 캡처하다가 말았고, 캡처본도 여기에 올리다가 말았다...
그리고 AIRWATCH 스마트 워치 상세페이지를 보다보면, 디스플레이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이 느껴진다
실물로 각종 화면과 기능을 살펴보겠다.
실물 사진이 상세페이지보다 흐릿해보일 수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촬영했고 초점조절을 잘 못했다.
사진보다 실물이 좀 더 또렷하고 색상이 짙다.
결론은 상세페이지에서 느껴지는 선명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저 자부심 인정.
그리고 핸드폰에서 음악을 켜면, 스마트워치에서 제어할 수 있다.
재생목록까지는 볼 수 없지만, 재생, 정지, 이전곡, 다음곡 선택 기능이 있다.
카카오톡, SMS 문자가 왔을때는 아래처럼 표시된다.
카톡은 내용 자체가 짧아서 1줄만 출력됐지만, 내용이 많으면 5줄까지 표시된다
이 AIRWATCH 스마트워치의 여러가지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폰 APP도 있는데
이 APP의 이름과 다운로드, 설치방법, 사용법은 동봉된 설명서에 있다.
앱 이름이 da fit 이라고 하는데, 어차피 스마트워치가 있어야 블루투스로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미리 다운받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스마트워치를 터치해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커플끼리 야외에서 삼각대를 놓고 셀카를 찍는다거나, 가족사진, 단체사진등을 촬영할때
아주 유용할 것 같다.
그밖의 심박수, 산소포화도, 수면상태, 운동량 이런것들을 글쎄... 필자는 개인적으로는 필요하지 않다.
생활방수는 손씻기, 샤워정도는 가능하고, 수영, 잠수, 사우나는 금지한다고 한다
이정도로 해서 내돈내산 언박싱 리얼후기는 모두 마치겠다.
자세한건 아래 200명 이상이 작성한 리뷰도 살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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